앞으로 온라인으로 정부에 대한 민원을 낸 뒤 이에 대한 공무원의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추가 답변 등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민권익위는 내달부터 범정부 온라인 민원창구인 ‘국민신문고’의 민원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민원 불만제로(zero)’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이 온라인 답변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이에 대한 추가 조치를 받기 어려워 또다른 민원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에게 받은 온라인 답변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도록 하고 이를 담당자에게 통보, 민원인의 불만이나 궁금증을 추가로 해결하고 만족도를 재평가받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개선키로 했다.
실제로 최근 석달간 이를 시범 운영한 결과 불만족 민원에 추가 답변을 한 1천224건 중 234건의 민원은 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권익위는 밝혔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불만족 민원의 사후 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만족도를 계속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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