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냉·난방기 전문업체 코퍼스트(대표 조은주)는 장소에 따라 알맞게 설치할 수 있는 신개념 저장식 전기온수기 ‘아틀란틱’을 20일 출시했다.
‘아틀란틱’은 석유나 가스를 사용하는 온수기와 달리 소음과 냄새가 없으며 온수기 내부 탱크를 에나멜코팅으로 해 부식이 전혀 없는 것이 장점이다. 특수 보온재인 경폴리우레탄을 사용해 열 손실이 거의 없고, 자동온도 조절장치로 정확한 온도 조절도 가능하다.
벽걸이형으로 제작해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손쉬우며, 온수가 내장되어 있어 동시에 여러 곳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정원상 코퍼스트 이사는 “따뜻한 물이 안 나오는 공중화장실이나 스포츠시설, 외식업소, 학교, 기숙사, 병원, 미용업소 등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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