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가 휴대폰 사업 진출 13년만에 누적 판매량 5억대 돌파를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96년 휴대폰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 2분기까지 약 4억5000만대에 이른 LG전자의 누적 판매량이 올해안에 5억대 선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의 3분기 판매량은 3000만대를 웃돌 것으로 예상돼 누적 판매량은 4억8000만대에 달할 전망이며 4분기 들어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이 본격화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돌파 시점은 11월말께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최근 가로·세로 21대 9 비율의 4인치 화면의 신선한 디자인으로 출시된 뉴초콜릿폰의 시장반응이 5억대 돌파 시점을 좌우하게 될 것으로 점쳐진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004년 3분기에 누적 판매량 1억대를 넘어선데 이어 2006년 2분기와 2008년초에 각각 2억대와 3억대 선을 돌파했다.
그동안 초콜릿폰과 샤인폰이 각각 2100만대, 1300만대가 팔려 나가며 천만대폰(텐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렸고 뷰티폰(850만대)·쿠키폰(750만대) 등도 LG전자 휴대폰의 수직상승을 이끌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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