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이 청와대 입성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영석 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가 최근 청와대 뉴미디어홍보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영입됐다. 최영석 전 애널리스트는 현대증권·삼성증권 등을 거쳐 미래에셋증권에서 2007년 1월에서 지난해 3월까지 통신을 비롯해 게임과 인터넷 업종의 분석을 담당했다.
온라인 홍보와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곳인 뉴미디어홍보비서관실은 최 전 애널리스트의 분석 경험을 높이 사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일 뉴미디어홍보비서관은 최근 네티즌과의 상호소통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청와대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차윤주기자 cha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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