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하반기 콘솔게임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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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X박스 360용 대작 타이틀을 대거 공개하며, 하반기 콘솔게임 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한국MS는 올해 하반기와 2010년에 걸쳐 ‘포르자 모터스포츠 3’ ‘크랙다운 2’ ‘앨런 웨이크’ 등 다양한 장르의 독점게임과 함께 ‘철권 6’ ‘로스트 플래닛 2’ 등의 서드파티 타이틀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용 온라인네트워크 서비스인 X박스 라이브를 이용한 주문형게임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오는 11월부터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추가하기로 했다.

 앞서 한국MS는 1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비디오 콘솔 게임 축제인 ‘X박스 360 인비테이셔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X박스 360 기존 히트작 및 하반기 최고 기대작들이 총 집합한 이번 행사에는 총 4만여명이 참가했으며, 롯데월드 어드벤처 곳곳에 총 6개의 테마별 탐험존과 총 100여대의 X박스 360 콘솔을 배치해 게임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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