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발전포럼(G밸리 발전포럼)을 발족했습니다.
산단공의 기업지원사업인 미니클러스터와 연계, G밸리업체들이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신기술 개발 등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포럼에서는 기술세미나, 기술장터, 유명인사 초청간담회는 물론 다양한 친목행사도 열립니다.
가입 희망기업은 (02)6300-6535 또는 gv@etnews.co.kr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G밸리 포털(www.gvalley.co.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회원사 소개-링네트
이번 주에는 네트워크통합(NI)업체인 링네트(대표 이주석)가 가입했습니다.
지난 2000년 4월 설립된 링네트는 시스코 골드파트너십과 LG-노텔 골드파트너십 인증을 동시에 보유, 회사의 기술력을 세계적 통신장비제조사로부터 인정받았다. NI와 저장장치, 인터넷전화 등의 사업을 주력으로 홈네트워킹, 보안, 영상회의 등 신규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이 회사는 지난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관세청 주관 모범납세기업으로 꼽혔다. 같은해 시스코 주최 데이터센터 콘텐스트에서 우승하면서 실력을 뽐냈다.
링네트는 지난해 유럽에 진출한 국내기업에 네트워크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폴란드에 현지법인인 ‘SPOLKA’도 설립, 해외에 진출했다. 지난해 매출 580억원을 기록한 이 회사는 올 상반기에도 254억원의 매출을 기록, 경기 불황에도 선전했다. 또한, 우리사주운영 모범기업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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