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국 법인이 온라인 콘텐츠 업체인 아마존과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사업을 함께하기로 제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삼성전자의 고선명(HD) LED TV, LCD TV, PDP TV를 가진 소비자는 아마존이 제공하는 2000여개의 TV 프로그램, 영화 콘텐츠를 인터넷으로 내려받아 TV로 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또 다른 콘텐츠업체인 블록버스터와도 VoD사업을 하기로 제휴했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올 1월 미국 온라인 DVD 대여업체 넷플릭스와 고선명 TV로 DVD를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 제휴 계약을 맺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세트 판매의 확대는 물론이고 장기적으로 하드웨어와 콘텐츠 결합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유수 콘텐츠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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