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최문기)이 주관하는 제1회 OLED조명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은 김근우(인디디자인) 씨의 태양의 모습을 형상화한 ‘OLED 모바일’이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은 노인경씨(비온크리에이티브)의 OLED 광원의 평면성과 자체발광의 성격을 이용해 책을 펼치고 닫는 모습을 나타낸 ‘종이접기’, 우수상은 박영호, 박복음(이상 대구대)씨의 OLED의 얇은 두께를 그대로 적용시켜 블라인드와 OLED의 활용도를 극대화한 ‘OLED 블라인드’에게 각각 돌아갔다.
ETRI는 이들 디자인과 브랜드를 관련 산업체에 사업화 솔루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사진첨부 및 설명: 대상을 받은 김근우씨의 ‘OLED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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