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대표 김성호)는 이번 전자전에 자체 개발한 산업용 초고성능 교류-직류(AC/DC) 컨버터, 직류-직류(DC/DC) 컨버터를 대거 선보였다.
기존 P시리즈를 보완한 초소형 DC/DC컨버터 ‘SPS시리즈’, POL컨버터 SNS 시리즈 등 전략 제품을 내놓았다. 또 EU의 무부하 소비전력을 0.3W 이하로 만족시키는 소형 AC/DC 컨버터 ‘SFS시리즈’ 등 각종 통신설비 및 네트워크 장비에 사용되는 표준화된 600여종의 컨버터 제품을 출품했다.
또 전기자동차 용으로 개발 중인 600W 출력의 DC/DC 컨버터인 ‘FEV600’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함께 선보인 ‘NES50시리즈’는 통신전용 파워 모듈로 4분의 1 브릭 사이즈 대비 38%가 줄어든 8분의 1 브릭 크기이며, 저전압·고전류(1.5V/30A, 1.8V/30A, 2.5V/20A, 3.3V/20A)로 시장에서 요구하는 트렌드를 구현한 제품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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