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는 유럽의 권위 있는 환경인증기관인 독일의 튀프 라인란트로부터 유해물질분석 공인시험소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인시험소 인증은 EU의 화학물질관리제도(REACH)에 지난해 말 규제대상으로 추가된 고위험화학물질 15종을 비롯해, 전자제품 사용시 방출되는 유해물질을 대상으로 한다. 공인시험소 지정으로 LG전자는 해당 유해물질을 분석하고, 제품에 대한 자체 인증이 가능하다.
LG전자는 “별도의 안전기관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만도 건당 수십만원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약 100억원의 비용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지정으로 제품신뢰성 향상, 비용절감 효과 등으로 유럽시장 공략을 보다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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