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2010년 사회복지, 보건의료, 아동청소년, 장애인·노인 취약계층 정보화 부문 등에 총 1100억원의 정보화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정보화 사업의 초점을 △국민 기본생활 보장을 위한 ‘사회복지통합관리체계 수립’ △보건의료정보 표준화를 통한 ‘공공의료정보체계 기반 강화’ △출산·양육부터 노인 장기요양 및 장사시설정보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필요 정보 제공’ △국민 개개인 건강정보 및 연금정보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체계 강화’ 등에 맞췄다.
부문별로는 사회복지 정보화에 희망복지 지원시스템 구축, 지급여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시군구 복지행정시스템 개선, 공공-민간 복지전달연계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 및 운영사업에 총 179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보건의료 정보화 부문에는 총 3469개 보건기관 업무를 효율화하고 유관 기관과 전자적 정보교류체계를 강화해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에 총 139억원 예산이 책정됐다.
질병관리본부 정보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지난 2005년부터 진행 중인 이 사업에는 내년에도 78억원 예산이 투입된다. 질병관리본부 전산환경 개선 및 정보보호체계 구축, 정보시스템 이전 및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신종 전염병 신속 대응 조기경보망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사업 등이 이에 포함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정보화사업을 통해 △빈곤·질병·노령 등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일자리와 균등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평생복지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건·복지·가족정책을 펼쳐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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