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풀HD 프로젝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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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토마(대표 테리 쿼)가 휴대가 간편한 홈시어터용 풀HD 프로젝터 ‘HD20’을 출시한다. HD20은 무게 2.88kg과 32.4x 23.4x 9.7㎝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다. 풀HD 프로젝터 시리즈에 맞춘 와이드 렌즈 설계로 설치 거리를 3.32m까지 단축했으며 짧은 거리에서 16대 9 비율로 100인치(2.54m)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 1080p DC2 DMD칩을 탑재했으며 기본 해상도 1920 x1080에, 1700 안시 루멘 밝기를 지원한다. LCD 프로젝터 두 배에 해당하는 최대 500대 1 명암비를 지원해 더욱 깊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옵토마 측은 “지난 2006년 국내 첫 풀HD 프로젝터를 출시한 이 후 이번에 세 번째 제품을 내놨다”며 “사용의 편의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지난 7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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