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청소년 저작권 교육에 나섰다.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이하 BSA, www.bsakorea.or.kr, 공동의장 변진석ㆍ정재훈)은 7일 박명수가 진행하는 청소년 저작권 강연을 500여 명의 중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했다.
오늘 오전 11시 여의도 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오늘 강연에는 많은 취재진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500여명의 여의도 중학교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들이 참석 하였으며, 박명수의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로 저작권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 강연에서 박명수씨는 43%에 달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의 심각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정정당당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조건으로 지식재산권의 존중을 강조했다.
특히 음반 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그는 음악, 영화, 소프트웨어 같은 온라인 상에서의 디지털 콘텐츠 복제 문제의 심각성에 개인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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