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KGC) 2009’에 현재 개발중인 교육용 한자학습 롤플레잉게임(RPG) ‘마법천자문 온라인’으로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마법천자문 온라인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김형진 실장이 하일라이트 세션부문을 맡아 ‘시리어스게임(Serious Game)을 시리어스하게 개발하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참석자들에게는 마법천자문 온라인 등을 바탕으로 한 시리어스 게임 개발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형진 실장은 “엔씨소프트에서 시리어스 게임, 특히 교육용 게임 프로젝트의 내부 개발은 처음이라 많은 것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에서 그동안 경험하고 느꼈던 것들을 다른 개발자들과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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