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11년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삼정KPMG(회장 윤영각)는 중견기업이 국제회계기준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한 IFRS솔루션(Flexsolutions Standard Version 2.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삼정KPMG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표준버전 2.0’은 기존 확장버전(Flexsolutions Extended Version 2.0)에 비해 필수적인 기능만을 구비, 손쉽고 신속한 설치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IFRS 기본 기능을 내장, 추가적인 수정없이 곧바로 설치·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정KPMG는 “‘확장버전2.0’은 3개월∼6개월의 구축 기간이 필요했지만 ‘표준버전 2.0’은 1개월 내 설치가 가능, IFRS 도입 시간과 비용을 줄이려는 고객에 안성맞춤”이라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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