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제61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일 이명박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김태영 국방부 장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대통령 내외는 국방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추진 중인 ‘국방 IPTV 병영서비스’ 설명을 듣고 IPTV 영상면회서비스를 통해 직접 전방부대 장병과 원격지 가족 간 면회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IPTV 영상면회를 통해 경기도 연천 GOP부대에 근무하는 김범영 일병, 제주도에 사는 김 일병의 모친 김정한, 부대장 박성현 중령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국방 IPTV 병영서비스와 영상면회는 지난 8월 10일 전국 8개 부대 230개소(영상면회 48개소)에서 시범서비스가 진행중이다. 시연회에서는 국방부가 일선 부대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육·해·공군 장병 및 그 가족들이 직접 영상면회를 통해 만남을 가졌다.
현재 시범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부대 지휘관들은 “신세대 병사들이 IPTV를 통해 새로운 병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영상면회를 통한 사회와의 단절감 해소로 전방부대 등의 사고방지는 물론 다양한 정훈 교육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앞으로도 국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하반기 중 IPTV를 통한 민원(10종) 신고 및 열람, 교통영상 서비스 제공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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