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데이타(대표 김용감 www.kimi.co.kr)가 ‘한국형 R&D 서포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자체 솔루션 확보에 나선다.
키미데이타는 그동안 지멘스, 오토데스크 등 해외 SW업체의 한국 총판사업을 해온 업체로 자체 솔루션 개발은 창업이래 첫 시도다.
김용감 대표는 “해외 SW 총판 사업에 이어 이번 자체 솔루션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인 자생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 중인 ‘한국형 R&D 서포트 프로그램’은 기업이 기술 및 제품개발에 있어 기획단계에서부터 최종 결과물이 나오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관리해주는 솔루션이다. 향후 실제 제품이 나왔을 때 기업이 하고자 하는 비즈니스 방향과 초기 및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의 방향성을 매칭시켜 팀간 연구 중복, 불필요한 기술 개발과 같은 낭비요소를 최소화하는 것이 이 솔루션의 목표다.
이를 위해 키미데이타는 지식경제부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1과제인 ‘기업특화 R&D 지원 서비스 원천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키미데이타와 전자부품연구원, 한양대, 포항공대 등이 함께하고 있으며 총 3개년 과제로 키미데이타는 솔루션의 적용테스트 등을 거쳐 비즈니스화를 담당한다. 회사는 지난해 말 처음으로 10여명으로 구성된 자체 R&D팀을 구성하는 한편, 과제 참여학교인 한양대, 포항공대 등과 인력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김용감 대표는 “총판 사업은 지멘스의 일반소비재(CPG) 부문 PLM 영업을 전담하면서 지난해 농심에 이를 구축하는 등 안정권에 접어들고 있다”며 “이와 함께 자체 솔루션 확보를 통해 기존 낡은 이미지를 벗고 새롭게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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