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올해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에 맞춰 SW산업 유공자 발굴에 나선다.
지식경제부는 금융·제조·서비스 등 전 업종에서 SW의 역할이 커지는 현실을 반영해 업계 사기 진작과 발굴 대상의 다양화에 초점을 맞춰 SW산업 내에서 뿐 아니라 타 업종에서도 SW산업 유공자 발굴을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업의 가장 큰 자산인 개발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발자들 사이에 존경받는 인재를 개발자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적극 발굴해 포상키로 했다. 또 공정경쟁환경 조성 촉진을 위해 SW분리발주 등 제도의 현장 정착에 공이 있는 대상도 포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포상 규모는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며 훈장(1명), 포장(2명), 대통령 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20명) 등 35명이다.
유공자 발굴과 추천은 내달 9일까지이며, 내달 13일 심사위원회와 공개검증 등을 거쳐 포상 대상자를 결정한 후 오는 11월 27일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훈장은 15년 이상, 금융·제조·서비스 등 전 업종에서 SW의 역할이 커지는 현실을 반영하여 포장은 10년 이상, 표창은 5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자로, 형사 처벌 등 결격 사유가 없으며, 최근 정부포상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추천 접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중소기업지원팀(042-710-1216, sskim@nipa.kr)에서 이메일 혹은 우편을 통해 받고 있으며, 포상 계획과 추천 양식은 지식경제부(www.mke.go.kr)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ipa.kr)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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