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세잔느 화이트(모델명:ZRM316NWAQ)가 출시 한 달 만에 4200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이 같은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0% 이상 성장한 수치다. 150만∼2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스탠드형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
삼성전자 측은 칸별 독립냉각·쿨링커버·오토클로징 기술 등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김치냉장고 시장을 주도해 온 뚜껑식 제품 수요를 빠르게 대체, 스탠드형 시장을 키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의탁 한국총괄 상무는 “지펠 아삭 세잔느 화이트는 스탠드형으로 김치 맛과 사용 편리성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시장 확대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김장 시즌을 맞아 제품 구입 시 삼성 기프트 카드 등 경품을 제공하는 ‘삼성 지펠 아삭 미리 장만 대축제’를 내달 말까지 개최한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