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해 의료산업기반 기술을 연구할 의료정보원천기술연구소(소장 조훈)가 최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경북대 의료정보원천기술연구소는 앞으로 유무선 기반의 차세대 지능형 의료서비스 통합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실버타운 건강관리 정보통합기술, PHD기반 생체정보 모니터링 및 피드백기술, 건강서비스 적정보상체계 및 온톨로지 DB 모델링 기술, 원격건강관리서비스 운영표준화 기술 등 4개의 세부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연구소에는 총 76명의 연구원이 5년간에 걸쳐 실질적이고 사용가능한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연구소장을 맡은 조훈 교수는 그동안 국내외 의료정보분야에서 국제 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전국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3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6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7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