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대학과 시·도교육청에서 학생 개인정보가 줄줄 새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전국 대학 및 시·도교육청에서 총 6만1천751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만 1만3천367건이 유출됐는데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1천597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산효대학원대(1천139건), 한국체육대(1천60건)가 뒤를 이었다.
시·도교육청 중에는 경기도교육청이 2천37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시교육청이 2천293건, 전라남도교육청이 1천373건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자료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모든 대학과 16개 시·도교육청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상시 모니터링해 주민등록 번호, 주소 등 학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례를 집계한 것이다.
서 의원은 “교육기관이 정보보호 사각지대로 보안 불감증이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 기관 평가에 정보보안 점수를 대폭 반영하는 등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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