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회원권 하나로 오직 골프만 즐기던 시대는 지났다. 골프 회원권시장의 불황에 경쟁까지 겹치면서 요즘 골프 회원권의 새로운 트렌드는 골프를 비롯해 다양한 혜택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는 `복합상품`이다. 이 때문에 저마다 차별화된 혜택을 내세운 업체들의 파격적인 경쟁은 소비자들에겐 일석이조인 셈이다.
이색 특전을 내건 곳들은 소비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있다. 특히 ‘덤’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숙박시설이나 스키장, 물놀이 시설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회원권은 다양한 문화 레저 생활을 선호하는 회원들의 트렌드에 맞춰 인기가 높다.
국내 리조트 업계 최초로 골프, 콘도, 스파, 요트, 스키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클래스 창립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금호리조트㈜ 역시 이러한 분위기를 실감하고 있다.
금호리조트(주)가 모집하고 있는 프리미엄 클래스 회원의 경우 금호리조트가 운영하고 있는 설악리조트, 충무마리나리조트, 제주리조트, 화순 아쿠아나, 아산스파비스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골프 주중 이용에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이들 회원에게는 개인 2000만원, 가족 3300만원으로 기존 주중 회원권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다양한 부가 혜택이 주어진다.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수도권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타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큰 메리트다. 수도권 골프장 6곳을 주중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남권 4곳과 제주권 6곳의 이용이 가능하고 향후 제휴 골프장이 더 추가될 예정이다. 또 설악, 제주, 충무, 화순의 테마형 리조트를 비롯해 청평, 강촌, 횡성 등 수도권 근거리 제휴 체인과 스키장 체인 및 관광 명소형 리조트를 제휴해 회원가로 이용 할 수 있으며 회원카드도 5매까지 발급된다.
프리미엄 클래스의 가입기간은 5년으로 반환을 요청하면 보증금이 전액 반환되고 연장을 원할 경우 동일한 조건으로 연장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금호아시아나그룹사 혜택으로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10% 할인과 금호렌트카를 40% 할인해서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제휴골프장에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금호리조트 프리미엄 클래스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금호리조트(주)는 창립회원(선착순 300구좌) 마감 후 2차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창립가입 문의는 (02)543-1177으로 하거나 www.kumhogolfresort.co.kr에서 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 / conten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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