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첫 여성부 장관 후보였으나 인사 청문회에서 낙마한 이춘호 KT 사외이사를 비롯한 9명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새 이사로 뽑혔다. EBS 사장은 적격자가 없어 15일부터 21일까지 재공모하기로 했다.
14일 방송통신위원회는 2009년 제42차 회의를 열어 EBS 이사 선임결과를 공개했다.
신태섭 옛 한국방송공사(KBS) 이사가 비운 자리를 보궐했던 강성철 부산대 교수도 KBS를 떠나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추천으로 EBS 이사직을 맡게 돼 시선을 모았다.
고영진 한국국제대학교 총장, 김경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김영배 대구카톨릭대 언론광고학부 객원교수, 김정특 춘천불교방송 사장, 김학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 박종렬 가천의과학대 경영대학원 교수, 우석호 전 SBS 보도이사 등도 15일 EBS 이사 임명장을 받는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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