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은 자산관리의 명가답게 ‘미래에셋 자산관리CMA’를 통해 고객 자산관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 자산관리CMA’는 ‘환매조건부채권(RP)형’과 ‘머니마켓랩(MMW)형’의 두 가지 상품으로 나뉜다.
RP형은 은행 보통예금과 달리 단 하루를 예치하더라도 RP 자동투자를 통해 연 2.5%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현금관리 기능과 인터넷뱅킹 및 CD기를 통한 자유로운 입출금 거래가 가능하다. 펀드, 주식, 채권,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투자 기회까지 하나의 계좌로 관리된다.
MMW형은 랩어카운트 형태로, CMA 자금이 신용등급 AAA인 한국증권금융의 예금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안정성이 매우 높다. 원금과 이자도 일복리로 재투자돼 하루만 맡겨도 연 2.55% 금리(개인고객 대상)가 제공된다. 시중금리에 따라 수익률이 변화하는 상품이다.
무엇보다 ‘미래에셋 자산관리CMA’는 미래에셋증권의 앞선 자산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애셋매니저들의 전문 컨설팅은 물론이고 차세대 종합자산관리 시스템인 ‘웰스플러스(Wealth plus)’를 활용해 맞춤 자산관리도 가능하다.
신용카드 발급을 통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와 제휴, ‘빅플러스GS칼텍스’ ‘레이디’ ‘4050’ 등 세 종류의 CMA연계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지급결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존 현금카드·체크카드를 신규 IC카드로 교체해 발급하면 선택한 한 개의 은행으로 이체 및 ATM 출금과 당행 이체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