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 기술지원팀 박영덕 차장(35·선임연구원) 이 ‘이달의 자랑스러운 CTP인’으로 11일 선정됐다.
이번에 ‘자랑스러운 CTP인’으로 인선정된 박 연구원은 디스플레이센터가 실시 중인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특화산업을 위한 디스플레이산업 집중 육성 및 지원사업, 기업지원 연구개발 및 시제품제작 지원을 통한 사업 활성화 지원사업, 장비구축 및 시험생산을 통한 핵심부품 국산화 및 기술개발사업, 장비운영을 통한 수익창출 및 센터자립화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뛰어난 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 받았다.
그는 특히 충남지역의 특화산업인 디스플레이 분야와 관련해 교통안전 관련 시트와 금형제작, 태양광 집광 모듈용 렌즈 평판, 집광필름 LSF(라이트 샤프닝 필름) 개발 등을 지원하고, 초정밀 DTM 자유곡면 가공기 운영 등으로 센터자립화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의 경우 초정밀가공 장비기업체 지원활동을 통해 1억8000여만원의 수익 실적은 물론 기술지도 및 자문 10건, 기술정보제공 4건, 시험생산(시제품제작) 지원 20건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자랑스런 CTP인은 충남테크노파크가 CTP의 위상을 높인 인물에게 매달 시상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