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학생들과 일본 큐슈대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팀이 일본에서 열린 ‘ET 로보콘 큐슈지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충남대는 5일 일본 큐슈 후쿠오카에서 열린 ‘2009 ET 로보콘 큐슈지역 대회’에서 충남대 컴퓨터전공 학생 5명과 일본 큐슈대 학생 4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대큐슈대 팀은 ‘소프트웨어설계’부문에서 학생 베스트상을 수상했으며, ‘주행’부문에서는 3위를 차지해 종합점수 1위로 우승을 거머쥐었다.충남대 임베디드시스템연구실과 큐슈대 후쿠다 나카니시 교수 연구실은 지난 2004년부터 상호 방문을 통해 연구 및 워크숍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해당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ET로보콘 대회를 준비해 결실을 맺었다.
ET로보콘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을 로봇제어에 적용한 일본의 대표적인 로봇경진대회로 임베디드소프트웨어의 모델링 분야, 로봇의 실제 주행 점수 등을 합산해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대와 큐슈대 팀은 우수한 모델링 기법과 창의성이 돋보인 주행 기법을 선보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남대와 큐슈대 연합팀은 오는 11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ET로보콘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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