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브랜드 필골프 클럽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엘케이스포츠(대표 강정규)는 여성용 웨지(wedge)를 출시했다.
출시된 웨지는 지난 4월 필골프와 엘케이스포츠가 일본의 골프연구소에서 공동 연구를 거쳐 새 제품을 개발, 생산하기로 계약한 후 처음으로 나온 것이다.
이 제품은 총무게나 스윙밸런스의 오차범위가 세계에서 제일 작은 필골프의 기준에 적합하도록 제작됐다. 헤드는 US LPGA에서 사용 가능한 신개발 헤드를 사용했다. 헤드 모양 역시 아마추어 여성이 톱볼이 나지 않도록 약간 라운드 형태로 디자인해 기능성을 높였다. 샤프트는 ns750과 후지쿠라 롬벅스 여성전문 웨지 샤프트를 장착해 싱글 핸디의 여성과 시니어, 주니어에 타깃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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