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으로 ‘웹 접근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웹 접근성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기업이 탄생했다.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e비즈니스전공 문형남 교수팀은 웹발전연구소(www.roadweb.org)라는 웹 접근성과 사용성을 평가 및 컨설팅해주는 기업을 창업했다고 8일 밝혔다. 문 교수팀은 2000년부터 10년째 웹사이트 평가와 컨설팅을 해온 학내 연구실을 웹 접근성 전문기업으로 창업했다. 회사는 산학협력으로 웹 접근성 진단 및 컨설팅용 소프트웨어 개발, 웹 접근성과 웹 사용성에 대한 평가(자동평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 그리고 컨설팅·인증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첫 사업으로 웹 접근성과 사용성에 대한 인증사업을 시작하며, 추후 전문가 자격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형남 사장은 “10년 넘게 웹사이트를 평가하며 웹 접근성에 대한 노하우를 많이 갖게 됐다”며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웹 접근성이 개선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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