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 의원(한나라당)과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방송프로그램) 외주제작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이경재 의원이 지난 7월 31일 외주제작제도 개선 관련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한 데 따른 것.
개정안에는 △방송사업자로 한정한 방송분쟁조정위원회의 분쟁조정 대상에 외주제작사를 추가하고 △방통위가 제작 형태 등을 고려해 외주 제작 방송프로그램의 인정기준을 고시하며 △방송사업자가 외주제작사 단체 등에서 방송프로그램을 공급받을 때 적용할 기준을 방통위에 신고하게 하는 내용이 담겼다.
장하용 동국대 교수가 행사 사회를 맡았고, 최진훈 MBC 저작권부 차장, 김태원 피닉스C&M 대표, 이창수 판미디어홀딩스 대표, 박지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문제갑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 정책실장 등이 주제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선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국회, 계엄해제 결의안 통과....굳게 닫힌 국무회의실
-
2
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해제하겠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 수석이상 일괄 사의
-
6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7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8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9
속보정부, 국무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
10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