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모바일 게임이 아닌 웹게임을 즐기는 사용자가 늘고 있다.
2일 웹게임 기업인 더파이브인터랙티브(대표 이태환)에 따르면 이동통신사들의 무선인터넷 정액 요금제가 자리를 잡으며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웹게임에 접속하는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대폰 전용 게임이 아닌 웹게임을 모바일로 접속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웹게임이 유무선을 아우르는 게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전략시뮬레이션 웹게임 ‘칠용전설’을 상용화한 더파이브인터랙티브는 올 초부터 모바일 브라우저 접속 고객이 생기더니 8월 말을 기점으로 약 1%가 모바일 접속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 칠용전설 접속자 중 86.49%가 인터넷익스플로러를 이용하고 있으며 파이어폭스(8.61%), 크롬(2.01%), 사파리(1.34%), 모바일(1.03%), 오페라(0.52%) 순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브라우저 접속 고객은 오페라를 뛰어 넘었으며 사파리 이용자를 추격하고 있다.
유선 인터넷에서 즐기는 웹게임을 모바일로 접속하는 것은 웹게임이 모바일 인터넷에서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웹게임은 PC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내려받는 기존 온라인 게임과 달리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다. 무선으로 접속해도 기존에 하던 게임을 그대로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
이정윤 더파이브인터랙티브 본부장은 “최근 스마트폰과 무선인터넷 정액 요금제가 확산되면서 유선으로 즐기던 웹게임을 모바일로 접속하는 사용자가 늘고 있다”며 “가벼운 웹게임이 유무선 플랫폼을 넘나드는 차세대 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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