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업체 대표와 함게 지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중국 연길을 방문했다. 현지 투자 환경을 조사하기 위해서다. G밸리 입주기업의 중국 진출방안 모색과 마케팅 지원 차원에서 조사단을 파견했으며, 동일그린시스, 유신테크, 이로닉스, 세기정보통신, 에드뷰시스템, 인터백 등 총 20여개의 G밸리업체가 참여했다.
연길시는 42만명의 인구 중 조선족이 58%를 차지하는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이며 현재 300여개 한국 업체가 투자하고 있다. 한국중소기업전용공단도 조성돼 있다.
조사단은 이번 방문에서 연길 투자환경 설명회, 현지 진출기업 간담회, 입주기업 무역상담회와 함께 ‘제4회 연길 국제투자무역박람회’에 참가, 향후 연길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산단공 관계자는 “공단 시찰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연길을 포함한 동북지역의 산업 수준 등을 파악해 지속적인 현지 진출 지원사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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