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한국언론진흥재단 설립추진단’을 발족, 2010년 1월 내 한국언론진흥재단 설립을 목표로 구체적인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설립추진단은 김정기 한양대 교수와 김동욱 서울대 교수 등을 비롯해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관 등 조직 설립과 관련된 제 규정을 작성하고, 임원 선임 및 언론진흥 기금 계획안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문화부는 산·학·연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한국 미디어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분석·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비전과 역할 및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달 말 공포된 ‘신문등의진흥에관한법률’의 부칙 제3조에 따라 설립되는 기관으로 인쇄산업의 진흥과 읽기문화의 확산, 신문 공동배달 지원, 미디어산업 진흥을 위한 조사·연구, 미디어 교육 등 인쇄미디어 분야의 산업 진흥을 종합적으로 진흥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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