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 진흥 및 관련 업계 지원을 총괄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24일 공식 출범했다.
국가적으로 정보통신· IT 산업 정책에 대한 새로운 추동력을 만들어야할 시점에서 통합기관이 출범한다는 점에서 향후 역할에 대한 기대가 더없이 크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4일 오전 서울 가락동 본원(옛 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현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해 업무를 시작한 정경원 초대원장은 “SW, 전자거래, 지식서비스 등의 확산 및 경쟁력 제고는 물론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정보통신진흥기금 운용을 통해 우리나라 정보통신· IT 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해 8월 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소프트웨어진흥원, 전자거래진흥원 등 정보통신· IT 관련 3개 기관을 하나로 통합해 1년 만에 단일 총괄기구로 뛰게 됐다.
출범 초기 정보통신진흥원은 2개 본부 중 산업진흥본부는 서울 본원에, 기반조성본부는 대전 분원에 각각 두는 이원체제로 움직이게 된다. 산업진흥본부에는 정책기획, 전략, 경영관리, 감사 등의 업무가 포진되며, 기반조성본부에는 중소기업지원, 수출활성화 업무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전략기획단, SW진흥단, IT활용단, 지식서비스단, 기업지원단, 인력양성단,기금관리단 등 8개 단에 총 29개 팀을 운영한다. 본원에 설치되는 SW공학센터와 인천 송도에 거점을 둔 RFID/USN센터 등 2개 부설기관도 운영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향후 △IT산업의 기반 고도화 △IT산업과 전통 산업의 융·복합화 △IT 중소기업 육성 △SW 경쟁력 강화 및 IT활용 기반 확충 등을 핵심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과 정경원 초대 원장을 비롯해 정용덕 설립위원장, 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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