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김상진·채종원)은 중국 모바일제조사인 뷰스타와 약 45만달러 규모의 3D 입체폰용 LCD 모듈 1만9000대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5.59㎝(2.2인치) 3D LCD 모듈로 뷰스타가 오는 10월까지 3D 입체폰의 완제품을 개발하고 내년 초 시장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특히, 양사는 이번 1차 공급 계약에 이어 향후 시장성 및 수익성 등을 고려해 7.1㎝(2.8인치)와 7.62㎝(3인치) 크기의 모듈도 추가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케이디씨의 3D LCD모듈은 자회사 디지털큐브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케이디씨와 마스터이미지가 공동 개발한 셀매트릭스 방식이다.
케이디씨는 지난 3월, 일본 이동통신사업자인 KDDI를 통해 51억원 규모의 3D LCD 28만대를 공급하고 3D 입체폰 ‘WOOO(우)’를 출시한바 있다.
케이디씨 3D사업본부장 황종근 상무는 “지난 2월 일본내 당사 기술을 활용한 3D폰 출시 이후 세계 유수의 휴대폰 제조사로부터 제품 관련 문의를 받고 있다”며 “일본에 이은 중국시장의 활성화로 3D입체폰의 대중화가 가속화되면서 자사 모듈 공급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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