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 미국 주요 건물의 그린빌딩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진출 전략이 본격 모색된다.
20일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 LS산전 사장)는 21일 오후 서울 우면동 KT기술본부에서 ‘미국 그린빌딩 시장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KT가 ‘미국 그린빌딩 사업진출 방안 및 빌딩 에너지 효율화 관리 솔루션’을 발표한다. 또 LS산전은 ‘북미 시장 대응 그린빌딩 솔루션 제안’을, GS건설은 ‘그린빌딩 구현을 위한 패시브 솔루션’에 대해 각각 소개한다. 현지 그린빌딩 전문업체인 존슨콘트롤의 한국지사에서도 관계자가 나와 미국 그린빌딩 현황 등을 발표한다. 본지 5월 14일자 3면 참조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미국내 그린빌딩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클린턴재단(CCI)’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CCI는 기후변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 250개 빌딩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인 ‘그린화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또 세미나 직후에는 이들 발표사와 지식경제부 관계자 등이 나와 협회 회원사와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용진 협회 사무국장은 “그린빌딩의 핵심 솔루션 중 하나가 스마트그리드인만큼 협회 회원사 등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지대하다”며 “미국 그린빌딩 리모델링 시장 진출 기회를 엿보고 있던 국내 기업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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