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19일 오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모든 인터넷 기업인들과 함께 애도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고인은 대한민국이 지식정보화 강국으로 도약하는 토대를 놓았고, 벤처 산업 육성을 통해 인터넷 산업이 오늘날 우리 경제의 한 축이 되는 기틀을 다졌”으며 “고인이 몸소 실천한 자유와 평등, 화해의 정신은 오늘의 우리와 우리 사회를 돌아보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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