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빈소와 분향소, 영결식 장소가 국회 광장으로 결정됐다.
김 전 대통령측 박지원 의원은 19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내 임시빈소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영결식과 빈소, 분향소를 국회 광장으로 하기로 정부와 협의를 끝냈다”면서 “정부에서 빈소와 분향소 등을 준비하면 내일 오전 중 그쪽으로 모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 광정을 영결식장으로 결정한 데 대해 “국회는 민주주의와 의회주의의 전당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유가족 등은 내일 오전부터는 국회 광장에서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3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STO 법안 여야 동시 발의…조각투자업계 “골든타임 수성해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