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통제·감시보안 전문업체인 퍼스텍아이앤씨(대표 선상규 www.firstech.co.kr)는 자사의 디지털도어록 3종을 5년간 25만대가량 미국에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국 전역에 유통점을 보유한 선넷(SUNNET)과 체결된 것으로, 퍼스텍아이앤씨는 선넷과 지난 2∼3년 동안 기획·판매에 긴밀히 협력하면서 계약에 이르렀다.
수출할 디지털도어록 제품은 이달 초 미국 주택협회 규격 승인(ANSI/BHMA grade II 인증)을 취득했으며, 수차례 현지에 인력을 파견해 현지의 주택과 건물, 문의 구조, 고객 취향, 디자인, 트렌드 등을 파악해 현지화됐다.
향후 퍼스텍아이앤씨는 디지털도어록 제품을 북미 대형 유통 매장에 공급할 예정이며, 이미 멕시코에 있는 홈디포에서 판매가 개시됐다.
선상규 퍼스텍아이앤씨 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연 10만대 잠재수요를 가진 미국 연방정부 디지털도어록 조달 품목에 채택될 것이 예상되는 등 기다렸던 미국시장 판매가 본격적인 물꼬를 트게 됐다”고 밝혔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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