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씨앤아이(대표 박병엽 www.pantech.co.kr)는 ‘myLG070’ 전용 와이파이(WiFi) 방식의 무선 인터넷전화기 ‘WPP-8000’을 개발, LG파워콤의 번들용 인터넷폰으로 정식 출시했다.
1년여의 치열한 개발 및 검증과정을 거쳐 새롭게 출시한 첫 제품이다.
철저한 필드에서의 검증과정을 거쳐 지난 3월 출시된 팬택의 인터넷폰은 LG파워콤의 인터넷회선 엑스피드, IPTV 등과 번들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3월 출시 이후 약 10만대를 출하했으며 매달 2만여대의 실개통 실적을 보이며 인터넷전화 증가세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 인터넷전화는 슬림한 디자인과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검정과 금색이 섞여 고급스러운 외관을 지니고 있으며 단순한 집전화로서의 역할 외에 무선랜접속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에서든 사용이 가능해 사무실, 커피숍 등에 휴대해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과 유사한 비율의 1.76인치의 컬러 LCD 화면을 통해 생활정보 서비스나 다른 메뉴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의 메뉴방식을 채택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최신 와이파이 칩을 사용, 통화품질을 높였다.
무선콘텐츠서비스 ‘아이허브’에 접속해 뉴스·날씨·증권정보 등을 데이터 통화료 없이 이용할 수 있고 CID, SMS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국민은행과의 제휴해 인터넷전화로 듣고 보는 폰뱅킹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팬택씨앤아이는 꾸준한 기술투자를 함으로써 와이파이 무선 인터넷전화기 시장에서의 기술리더로서 다양한 단말과 서비스를 개발, 공급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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