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브릭스(대표 이창석 www.inbrics.com)는 지난해 말, 업계 최초로 유선공유기능(NAT)과 IP 덱트(DECT) 기반 최초 멀티 핸디 기능을 지원하는 인터넷전화기를 출시했다. 올해에만 1500억원의 매출을 달성, 업계 최대 실적을 낼 전망이다.
최근에는 인터넷전화 단말 성공을 바탕으로 미디어컨버전스의 총아로 떠오르고 있는 ‘3스크린’ 시장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미디어폰(SoIP)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새로운 SoIP 홈 스테이션은 IP 기반 유무선 통합망 환경에 최적화된 단말로 DLNA 프로토콜을 통해 휴대폰, IPTV, PC 간 연결을 제공한다.
디지털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끊김 없이 제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고 안드로이드 적용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영상통화, 각종 금융서비스 이용은 물론이고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SoIP 단말의 카메라/작동센서가 연계돼 홈모니터링 서비스도 지원한다.
다양한 무선 인터페이스(와이파이, 블루투스, 적외선통신 등)와 외부 인터페이스(WAN, HDMI, SD 카드, USB, USIM 등)를 지원해 기기 간 데이터 공유 및 연동에 초점을 맞추어 기존의 SoIP 단말과 달리 상호연결성을 극대화했다. 또 모회사인 인스프리트에서 개발한 3스크린용 플랫폼을 탑재해 고객을 성향, 연령 등으로 타기팅해 커스터마이징된 관심 분야의 미디어, 광고 등을 단말기에 푸시할 수 있는 ‘미디어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말 아시아를 시작으로 해외 수출을 본격 진행하고 해외 독자 모델 라인업을 확충해 유럽, 북미 등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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