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올해 최대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액션 RPG ‘C9’을 당초 예정했던 시각보다 18시간 앞당겨 광복절인 15일 오전 6시에 전격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C9’은 지난해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한 이후 여러 차례 진행한 테스트에서 화려한 그래픽과 사실적인 타격감 등 수준 높은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이번 오픈베타테스트(OBT)는 1만명 클릭당 1시간씩 오픈 시각을 앞당기는 ‘오픈 시간을 앞당겨라’ 이벤트를 실시, 19만명이 참여하는 폭발적인 성원을 보임에 따라 오픈 시각을 18시간 앞당겼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파이터’와 ‘헌터’ ‘샤먼” 등 3개 클래스와 1대륙과 2대륙의 콘텐츠를 우선 공개하고, 난입 시스템과 길드 하우스, 플레이어간 전투(PvP) 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NHN은 이번 주말 동안 5레벨을 달성한 유저 전원에게 특별 경품과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고, PC방에서 접속한 유저에게는 특별 스태미너 및 경험치를 제공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