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대표 손을재)이 4분기 연속 세계 광픽업 시장 1위를 차지했다.
12일 시장조사기관 TSR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세계 DVD용 광픽업 시장에서 아이엠은 시장점유율 37%로 1위를 기록했다. 일본의 산요와 소니는 각각 점유율 23.4%와 17.5%로 뒤를 이었으며 아이엠과 산요의 점유율 격차는 13.6%에 달한다.
이로써 아이엠은 지난해 3분기 처음으로 글로벌 1위에 오른 이래 세계 최고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아이엠의 한 관계자는 “시장 점유율 확대는 기술력과 다양한 현지마케팅, 신속한 시장대응력이 조화를 이룬 결과”라며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지배력이 빠른 속도로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루레이 시장에서는 아이엠이 17%를 기록, 소니(40%)와 산요(31%)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아이엠은 DVD용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토대로 급성장하고 있는 블루레이 시장에서도 시장지배력 확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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