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이사 홍종만)와 과학기술인공제회(이사장 조청원)는 연구소 직원의 생활안정 및 복지향상을 위하여 11일 적립형 공제급여제도 가입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넥센타이어 기술연구소 소속 직원은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적립형공제급여제도에 월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가입과 동시에 공제회에서 제공하는 휴양시설, 의료 및 호텔제휴 할인, 무료법률상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제회 관계자는 “현재 150개 기관이 공제회 적립형공제급여제도에 가입하였으며, 넥센타이어의 공제회 가입으로 타이어 및 고무산업 관련 기업연구소들의 가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942년 설립된 넥센타이어는 지난 56년 국내 최초로 자동차용 타이어를 생산했으며 전 세계 120여 개국에 250여개의 딜러를 가진 글로벌 회사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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