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선보인 외산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기대에 못 미치는 제품으로 ‘노키아 폰’이 꼽혔다.
스마트폰 커뮤니티 사이트 스마트폰나우(http://smartphonenow.kr)는 자체 설문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52%가 노키아 스마트폰 ‘6210s’가 가장 실망스럽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니에릭슨 ‘엑시페리아 X1’은 전체 사용자의 21%가, 대만 HTC ‘터치’ 시리즈에 대해서는 17%가 실망감을 드러냈다. 스마트폰나우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9일까지 사이트를 방문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애플 아이폰’과 관련해서는 국내에 출시되면 구입할 의향이 있는 소비자가 9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 1712명 중 51%(874명)가 ‘무조건 구입한다’고 밝혔으며 가격이나 와이파이 지원과 신형 제품 여부 등을 고려해 조건부로 구입하겠다는 대답도 40%(695명)에 달해 91%가 아이폰 구매를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반면 ‘일단 추이를 관망한다’는 응답자는 52명(3%), ‘관심없다’는 응답자는 91명(5%)에 그쳤다.
스마트폰나우 이성주 팀장은 “국내에 선보였던 외산 스마트폰과 달리 아이폰은 스마트폰에 대해 관심이 없던 일반 소비자에도 기다림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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