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은 자사 ‘엠피온’ 하이패스 단말기 1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자사 판매 하이패스 단말기에 대한 품질보증 기간을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품질 보증기간 연장은 엠피온 하이패스 단말기 전 제품에 적용된다. 올 초 엠피온 하이패스를 구입한 고객의 서비스 기간은 내년 말까지로 연장된다.
엠피온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매한 고객들은 엠피온 홈페이지(www.mpeon.com)에 접속해 자신의 하이패스 단말기를 등록한 뒤 서비스 기간 연장을 신청하면 된다.
오세영 사장은 “보증기간 연장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하겠지만 장기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대수는 6월말 현재 250만대로 이용률은 전체 차량에 15%에 달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6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7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8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9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어떤 길도 거침없는 프리미엄 SUV”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