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관련법에 반대해 각각 지난 21일과 2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던 MBC와 KBS노조가 25일 새벽과 24일 밤 파업을 종료하고 25일 업무에 정상적으로 복귀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간 파행을 빚었던 MBC 뉴스 프로그램은 이날 오전 6시 김정호-오해정 기자가 ’뉴스투데이’ 진행에 복귀한 것을 시작으로 정상화됐다. 그간 MBC 뉴스 프로그램은 조합원 기자와 아나운서들이 모두 파업에 참여하면서 간부급 기자와 아나운서들이 임시로 진행해 뉴스 시간이 단축되는 등 제작에 차질을 빚었다.
KBS 노조도 이날 모두 업무에 복귀했다. 앞서 KBS는 파업 도중인 23일 앵커와 아나운서 등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먼저 업무에 복귀했으며, 파업 종료와 함께 기자와 PD들도 현장으로 돌아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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