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부산e스포츠대회’가 다음 달 6일 광안리 해변에서 열린다.
부산게임미디어협회는 부산시 주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게임미디어협회 공동 주관의 ‘2009 부산 e스포츠대회’를 오는 8월 6일 광안리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앞서 8월 1일에는 벡스코에서 예선전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참가 자격은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자, 지역 내 소재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경기 종목은 스페셜포스, 슬러거, FIFA온라인, 서든어택 등 4개 정식종목과 시범 종목인 펌프잇업을 포함해 총 5개다.
각 종목의 1, 2위는 오는 10월 23일 안동에서 열리는 ‘제 1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의 부산 대표 자격을 부여받는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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