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23일 태평로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3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에서 ‘모닝 LPI’가 최고 영예인 에너지대상 및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베르나 트랜스폼’은 CO2 저감상, ‘쏘렌토R’은 고요휼 자동차 부문 에너지 위너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는 행사로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제품의 생산 및 소비확산을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이나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에 수여해 왔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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