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초로 휴대폰용 선불카드가 개발됐다. 삼성카드는 휴대폰을 통해 1만원에서 최대 50마원까지 타인에게 선불카드를 선물하는 ‘삼성 모바일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프티콘 형태를 특정상품과 1대1로 교환하는 방식은 있었지만 모바일 선불카드는 전세계 최초라고 삼성카드측은 설명했다. 카드는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휴대폰 무선인터넷 접속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상대방 휴대폰 번호를 알면 선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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