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총사업비 7억6000여만원을 투입한 3차원 입체공간영상정보시스템 구축을 최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정밀 수치표고자료(DEM)를 기반으로 디지털 정사영상과 3차원 모델링을 통해 지형과 공간정보를 3D로 구현하는 최신 기술로 구축됐다. 광주시내 공간정보를 마치 상공에서 내려다보는 것처럼 입체적이고 현장감 있게 표현된다.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광주시는 그동안 평면에 의한 2차원 도면체계에서 벗어나 현실세계를 그대로 표현한 3차원 입체공간 기반의 공간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직접 현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신속하게 현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도시개발·도시계획·토지정책 등 결정을 비롯해 각종 인·허가 민원업무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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